안녕하세요~ 공필모 매니저입니다!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데 꼭 필요한 시사상식!

그래서 공필모가 준비한 공기업 취업 필수 시사용어!

하루에 하나씩 알아가며 공기업 취업 성공해봐요~

 

늘 공필모가 알려줄 시사용어 그 서른한번째 단어는 '다이렉트 인덱싱'입니다.

다이렉트 인덱싱이란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투자자 개개인의 투자 목적,

투자 성향, 생애 주기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는 것을 말합니다.

 

세계 2위 자산운용사인 미국 뱅가드가 46년 역사상 처음으로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산관리업체 저스트인베스트를 인수합병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약 100조원에 달하는 자산을 운용하는 뱅가드가 운용자산이 약 1조1500억원 정도에 불과하는

신생 핀테크 기업을 인수한 이유는 바로 '다이렉트 인덱싱' 기술 때문이었는데요.

투자자들에게 맞춤형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스트인베스트와의 맞춤형 투자 시너지로

뱅가드의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로 본 것입니다.

여기서 다이렉트 인덱싱은 축적된 데이터나 인공지능을 활용해 개개인의 투자목적 및

투자 성향 등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는 것으로 '비스포크 인덱싱'으로도 불립니다.

자산운용사 뱅가드에 이어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JP모간 등 월가의 여러 대기업들이

다이렉트 인덱싱 시장에 뛰어들고 있으며 최근 미국에서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이렉트 인덱싱은 기존의 투자 상품들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펀드나 ETF의 경우 타인이 만든 인덱스를 그대로 사용해야 하지만, 다이렉트 인덱싱에서는

투자자 개개인에게 맞게 수정해 가장 적합한 인덱스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별 주식 혹은 증권에 대한 투자자의 제어가 불가능한 펀드나 ETF와는 달리

투자자의 계좌 내에서 모든 매매가 발생하기에 제어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ETF로 대표되는 '패시브 운용'을 지향해 펀드매니저 등 전문가가 선별적으로

주식을 사고파는 '액티브 운용' 대비 비용이 저렴하기에 비용절감 측면에 있어 큰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 국내 자산운용업계들도 일부 핀테크 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한화자산운용은

자산운용사 가운데 처음으로 5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면서

다이렉트 인덱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TF 시장의 급성장과 개인 직접 투자 수요 증가로 떠오르게 된 다이렉트 인덱싱 시장규모는

2016년 약 1천 100억 달러에서 2020년 3천 500억 달러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개인 맞춤형 투자의 대중화로 일반 대중에게까지 투자가 확산되는 추세인 만큼

다이렉트 인덱싱과 같이 향후 투자자의 다변화되는 니즈를 세밀하게 반영한

상품을 선보이는 자산운용사가 시장에서 유리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Q. 향후 국내 다이렉트 인덱싱 시장규모의 성장세는 어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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